“시즌 막판 우승 욕심 버리니 오히려 잘돼… 내년에도 ‘내 골프’ 찾는데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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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4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알라니아스포르는 22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아다나의 뉴 아다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했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
영국의 복싱 스타 앤서니 조슈아가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조슈아는 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이 체급 챔피언인 대니얼 뒤부아(영국)에게 5라운드 KO패를 당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싱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조…
피겨스케이팅 김유성(15·평촌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처음 우승했다. 김유성은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8.63점을 받아 일본의 나카이 아미(191.61점)를 …
삼성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따냈다. 삼성은 22일 키움과의 대구 안방경기에서 선발투수 원태인의 호투와 박병호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워 9-8로 승리했다. 77승(61패 2무)째를 거둔 삼성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가 확정됐다. 삼성…
손흥민(토트넘)이 도움 2개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도움 순위에서도 10위권대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1일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안방경기에 선발로 나서 역전 결승골과 쐐기골…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28·브라질·세계랭킹 17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랐다. 하다드 마이아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다리야 카삿키나(27·러시아·13위)에게 2-1(1-6, 6-4, 6-1) 역전승을 거두고…
2024 공주백제마라톤이 22일 충남 공주시민운동장 앞을 출발해 백제큰길 일대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렸다. 긴 무더위가 가신 ‘백제의 고도’는 마라톤 축제의 장이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이날 대회 출발 시간인 오전 9시를 앞두고 기온은 섭씨 20도 남짓으로 선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이사진이 김택규 회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배드민턴협회 소속 14명의 이사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택규 회장은 누적된 잘못으로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사들은 “파리 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의 상황은 안팎으로 악화 일로를 …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2도움 경기로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의 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1로 역전 승리하며 리그 2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