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최대어’ 번스, 애리조나행…6년 3100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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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17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팀이 1-4로 지고 있던 7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 등장…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 2부리그(챔피언십) 버밍엄시티로 이적했다.버밍엄 구단은 14일(한국시각) 이금민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금민은 대표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소현, 공격수 최유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조소현과 최유리는 지난해 9월부터 버밍엄에서…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 클럽으로 돌아간 한국 축구대표팀 유럽 리거들이 ‘한가위 축하 골’ 사냥에 나선다.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은 추석 연휴 기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2연패에 도전한다. 명절 대표 스포츠 씨름도 추석장사대회로 팬들을 찾아간다. 테니스 메이저대회…
류현진(37·한화), 양현종(KIA), 김광현(SSG·이상 36) 등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3인방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5년 초대 프리미어12,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16년 동안 주요 국제대회를 책임졌다. 하지만 11월 대만과 일본 등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의 인도계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텍사스 투수 쿠마르 로커(25·텍사스)다. 로커는 13일 시애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7탈삼진 2볼넷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를 도왔다. 부모님이 지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킬러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플필에 따르면,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서 킬러 역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이 김예지와 함께 ‘킬러 듀오’로 나선다. ‘아시아’에…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3년 만에 KBO리그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도 길었던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 7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안타 6개와 볼넷 1…
2024 파리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김우진과 임시현은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Thank you, Tean Korea’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지난…
내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홍명보호와 요르단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 경기가 다른 경기장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0-0 무) 당시 경기장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가 논란이 됐다…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막 구단의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의 소감이 아니다. 프로 4년 차를 보내고 있는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22)이 전한 진심이다.김휘집은 지난 11일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글을 남겼다.“뽑아주셔서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