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토트넘맨’ 양민혁, 손흥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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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키움 히어로즈 출신의 ‘외인 FA’ 중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의 거취는 결정됐다. 아리엘 후라도(28)의 영입전에서 승리할 팀은 누구일까.KT 위즈는 지난 1일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헤이수스는 지난해 …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잠잠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12월 시작과 함께 많은 시선을 받고 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선발투수 최원태(27) 영입이 임박한 분위기다.삼성은 올 시즌 하위권을 전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2위로 시즌을 마쳤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성공적인 시즌이었으나 보완할…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부 불화설에 직면했다.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2일(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일부 선수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다소 심각한 논쟁도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어 “몇몇 선수들은 엔리케 감독이 …
‘캡틴’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과 비겼다.토트넘은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6승 2무 5패(승점 20)가…
스노보드 알파인 ‘맏형’ 김상겸(35·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데뷔 15년 만에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은 지난달 30일 중국 메이린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1차 대회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상겸은 2009년 란드흐라프(네덜란드)…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팀의 정규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방문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0(25-22, 25-23, 25-18) 완승을 거두고 개막 후 11연승을 질주했다. 이전에는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홍창기 안타 안타 날려 홍창기, 홍창기 안타 날려버려라∼.” 프로야구 LG 외야수 홍창기(31)는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의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일전 경기 도중 홍창기가 타석에 들어서자 더그아웃에 있던 일본 대표팀 투수 스미다 지히로(세이부)가 율…
한국 발달장애인 1호 프로 골퍼 이승민(27·사진)이 ‘G4D투어’ 호주 올 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승민이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2년 7월 US어댑티드 오픈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승민은 지난달 30일 호주 멜버른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신지애(36)가 12월 첫날 호주에서 프로 통산 6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오픈 여자부 경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포항이 코리아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포항은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코리아컵 결승전 단판 승부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포항은 이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북과 수원(이상 5회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