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실패에도 팬들 박수… “내년엔 승격의 꿈 이룰 것”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태국의 지노 티띠꾼(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사상 최대 우승상금(400만 달러·약 56억 원)의 주인이 됐다. 티띠꾼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대만이 축제 분위기로 들끓고 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까지 나서 대표팀을 격려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제압…
이재성(32·마인츠)이 개인 통산 독일 분데스리가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이재성은 25일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과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 간 경기장을 누볐다. 2021~2022시즌 마인츠에 입단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뛴…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세계랭킹 7위)가 동갑내기 라이벌이던 앤디 머리(영국)를 새 코치로 선임했다. 머리는 조코비치가 금메달을 차지한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라켓을 내려놓고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조코비치는 24일 “(머리와는) 어렸을 때부터 25년을 라이벌로 지내…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의 서울이랜드가 창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이랜드의 승강 PO 상대는 K리그1(1부 리그) 10위 전북이다. 두 팀은 12월 1일 승강 PO 1차전, 8일 2차전을 치른다. 이랜드는 창단 후 1부 리그 첫 진출을 위해,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1월 2연전에서 연속 골을 넣은 손흥민(32)이 소속 팀 토트넘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네 골 차 완승을 거들었다.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이현주(21·하노버·사진)는 소속 팀 복귀전에서 득점포…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이 2위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9연승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현대건설과의 안방경기에서 3-1(25-17, 35-37, 27-25, 25-12)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26(…
안세영(22)이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4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서 가오팡제(26·중국·28위)를 2-0(21-12, 21-8)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이 …
“3관왕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제가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일어나니까 시상식 관객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죠.”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동메달리스트 성승민(21·한국체육대)은 최근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성승민은 이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대만 야구가 일본의 28연승을 저지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대만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이 우승했던 2015 초대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던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