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네게 패스할게”… 김승현의 ‘어시스터’ 자처한 김병철[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은어, 속어죠.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인간관계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깐부들 사…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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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은어, 속어죠.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인간관계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깐부들 사…
2주 가량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여자프로농구(WKBL)가 13일부터 재개한다. 후반기에는 새로 작성될 누적 기록들이 많아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
프로농구 부산 KCC가 멈출 줄 모르던 서울 SK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우며 라건아의 통산 득점 2위 등극을 자축했다. KCC는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서 90-7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5위 KCC는…
프로농구 원주 DB가 수원 KT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DB는 8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턴오버 14개를 남발한 KT에 94-86으로 이겼다. 25승6패가 된 DB는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2위 서울 SK(2…
“감독님을 도발할 거예요!”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박지현(우리은행)은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며 “위성우 감독(우리은행)님이 나에게 ‘쇼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지 않았나. 하지만 오늘은…
SK가 주전 가드 김선형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7일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의 안방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지난달 14일 한국가스공사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승 기록을 11경기로 늘렸다. 21승(8패)…
2년 연속 만원 관중에 들어찬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또 핑크스타가 웃었다.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에서 핑크스타가 블루스타에 90-88로 승리했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2309명의 관중이 입장해 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팬투표 1위를 차지한 박지현(아산 우리은행)이 농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미소 지었다.박지현은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홈 구장인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상대로 19점차 열세를 뒤집으며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경기에서 필리핀 출신 아시아쿼터 가드 미구엘 옥존의 맹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83-82 역전승을 거뒀다…
‘댕댕이’ 박지현(24·우리은행)은 어린 시절부터 인기가 참 많았다. 또래보다 키가 한 뼘은 큰 데다 운동도 잘했다. 박지현에게 농구, 육상, 태권도 코치들이 ‘제발 같이 운동하자’고 매달리기 바빴다. 박지현은 결국 농구를 택했다. 두 살 터울인 오빠 박지원(26·상무)도 농구를 하고…
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삼성을 42점차로 대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03-61으로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3위 KT는 19승 9패를 기록해 2…
2023-24시즌 프로농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관중과 입장 수입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프로농구가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지난 시즌 같은 기간과 비교해 관중은 24%, 입장 수입은 37% 증가했다. 3라운드까지 총 35만5351명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페이크(눈속임) 반칙 6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2라운드에서 발생한 11건보다 5건 감소했다. 3라운드에서 페이크 반칙을 범한 선수는 총 6명이다. 박지현(우리은행)이 2라운드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박지현(아산 우리은행)과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유니폼 모델로 변신했다. 오는 6~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국민은행)가 역대 최초로 3회 연속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박지수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 총 73표 가운데 65표…
SK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다인 8연승을 달렸다. SK는 1일 삼성과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80-76으로 이겼다. 시즌 18승(8패)째를 거둔 SK는 2경기 더 치른 선두 DB(23승 5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SK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31…
“상상의 동물인 용은 신비롭고 강한 이미지다. 나도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지현은 이렇게 말하면서 “2024년은 용의 해인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현은 2000년 4월생 용띠다. 박지현은 …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누르고 7연승을 질주했다. SK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86-68로 승리했다. 최근 필리핀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소화하는 등 강행군 속에서도 7연승을 달린 SK는 17승…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비신사적 행위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0일 오전 9시 강남구 KBL센터에서 오누아쿠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비신사적 행위는 전날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있었다. 점프 …
프로농구 원주 DB가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디드릭 로슨을 비롯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1-75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DB(22승5패)는 2위로 올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