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최대어 이승현, KCC에 새 둥지…5년·9억원 수준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이승현(30)이 새롭게 전주 KCC 유니폼을 입는다. 20일 농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이 데이원자산운용을 떠나 KCC 이적을 결정했다.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간은 5…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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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이승현(30)이 새롭게 전주 KCC 유니폼을 입는다. 20일 농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이 데이원자산운용을 떠나 KCC 이적을 결정했다.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간은 5…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59·사진)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추 감독을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추 감독은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시작으로 2023년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아경기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2021∼2022시즌까지 프로농구 KCC에서 뛰었던 가드 이정현(35·사진)이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삼성은 “이정현과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총액 7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수총액 중 연봉은 4억9000만 원이고 나머지 2억1000만 원은 인센티브다…
프로농구 베테랑 가드 이정현(35)이 자유계약(FA)을 통해 새롭게 서울 삼성에 둥지를 튼다. 서울 삼성은 19일 FA 이정현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7억원(연봉 4억9000만원·인센티브 2억1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전주 KCC에서 송교창과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9년 만의 파이널 우승으로 가는 길을 잘 닦았다.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 팀 마이애미는 18일 보스턴(2위)과의 콘퍼런스 결승 1차전 안방경기에서 ‘팔방미인’ 지미 버틀러(사진)의 활약…
프로농구 KGC가 김상식 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54·사진)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김 감독은 KGC의 전신인 KT&G와 삼성에서 감독대행을 지냈고 오리온에서 감독을 맡았었다.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남자 대표팀을 지휘했다. KGC…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1위 허웅(DB)의 유니폼이 지난해 경매 최고 낙찰가 460만원을 넘을 수 있을까. KBL은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2021~2022시즌 올스타전 선발된 24명에 대한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경매에 오르는 유니폼은 선수가 착…
“이제 일주일 남았다. 돌고 있는 얘기들이 많은데 선수도 이제 결정해야 하지 않겠나….”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구단과 선수 간 자율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 구단 관계자는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 구단도 대어급 FA를 잡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한국농구연맹…
여자 프로농구 ‘최장수 사령탑’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51·사진)이 4년 더 팀을 이끈다. 우리은행은 “위 감독과 계약 기간 4년으로 재계약하고 2026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4월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은 위 감독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우리은행에서만…
프로농구 원년(1997년) 구단인 오리온이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에 매각됐다.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57)이 인수 구단의 최고책임자로 내정됐다. 첫 감독으로는 김승기 KGC 감독(50)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감독과 김 감독은 용산고, 중앙대 선후배 사…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의 가드 제일런 브런슨(오른쪽)이 11일 피닉스와의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7전 4승제) 5차전에서 상대 포워드 캐머런 존슨의 수비를 피해 불안한 자세로 슛을 던지고 있다. 피닉스가 110-80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섰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지난 10일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연고지 유지,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 승계 등을 골자로 하는 프로농구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과 데이원자산운용은 “데이원자산운용은 오리온의 역사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 한국 프로농구의 성장을 위…
프로농구 SK가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SK 지휘봉을 잡은 전희철 감독(49)은 부임 첫 시즌에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우승한 역대 두 번째 사령탑이 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 팀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챔피언 결정…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를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큰 공을 세운 베테랑 가드 김선형이 데뷔 첫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의 가드 제임스 하든(33)이 모처럼 기대에 걸맞은 활약으로 팀을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연승으로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9일 마이애미와의 동부콘퍼런스 PO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31점을 넣은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116-108로 승리를 …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SK가 창단 후 첫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SK는 8일 안양에서 열린 KGC와의 챔피언결정 4차전 방문경기에서 94-79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7전 4승제인 챔프전에서 SK는 한 번만 더 이기면 통산 3번째 우승이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KGC가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GC는 6일 안양에서 열린 SK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 안방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KGC는 지난 시즌까지 3차례 경…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SK가 안방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두 경기를 모두 챙기면서 창단 후 첫 통합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SK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97-76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역대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방탄소년단(BTS)급 후원을 받게 됐다. BTS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있는 코웨이는 4일 서울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원래 서울시청에 몸담고 있던 선수단이 전원 코웨이로 소속을 옮긴 형태다. 이에 따라 …
국내 프로농구 출범 이후 그동안 챔피언결정전은 24차례 열렸는데 이 중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프전까지 거머쥐면서 통합우승을 달성한 건 절반인 12번으로 확률 50%였다. 정규리그 1위에 올랐어도 플레이오프(PO)에서까지 정상에 오르기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