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말리 폭격기’ 케이타, 막을 수 없는 MVP
‘말리 폭격기’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2021∼2022시즌 프로배구 V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케이타는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3표(74.2%)를 받아 곽승석(…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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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폭격기’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2021∼2022시즌 프로배구 V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케이타는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3표(74.2%)를 받아 곽승석(…
KB스타즈의 3년 만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슈터 강이슬(28)이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의 트레이닝캠프에 초청받은 강이슬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강이슬의 WNBA 도전은 2년 만에 성사됐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3년 만에 2번째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2021~2022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78?6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KB스타즈가 3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B스타즈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78-60으로 이겨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
프로농구 오리온이 3연승으로 5시즌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에서 현대모비스를 89-81로 꺾었다. 오리온은 정규시즌에서 현대모비스와 3승 3패로 팽팽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완벽하게 압도했…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KB스타즈가 12일 청주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5전 3승제) 2차전에서 80-73으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했다. 이로써 KB스타즈는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이자 창단 후 두 번째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그동안 여자프로…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28·센터·사진)가 비미국인으로는 사상 첫 득점왕에 올랐다. 엠비드는 11일 막을 내린 정규리그에서 평균 30.6점을 넣어 29.9점을 넣은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8)를 제치고 득점 1위를 차지했다. NBA에서 미국 국적을 …
프로농구 KGC가 10일 안방인 안양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2021∼2022시즌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78-72로 승리했다. KGC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6강부터 챔프전까지 내리 10연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했던 기세를 이어갔다. 2차전은 12일 같은 장소에…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가 10일 안방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78-58로 이겼다. 역대 29차례의 챔프전에서 첫판을 이긴 팀이 20번(69%) 우승했다. KB스타즈는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프로농구 삼성이 은희석 현 연세대 감독(45·사진)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삼성은 “제9대 사령탑으로 은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9승 45패로 이번 시즌 최하위에 그친 삼성은 “은 감독을 선수 개인의 발전은 물론이고 끈끈한 팀워크도 만들어 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새 사령탑으로 은희석(45) 연세대 감독이 선임됐다. 삼성 구단은 8일 은희석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은 지난 1월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렀으…
우리은행(정규리그 2위)이 7일 인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승제) 2차전에서 신한은행(3위)을 66-60으로 꺾고 2연승하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챔프전에 오른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
프로농구가 9일 현대모비스와 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포스트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10일엔 KGC와 한국가스공사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6강 PO 1차전을 벌인다. 역대 48차례의 6강 PO에서 첫판을 이긴 팀이 45번(94%)이나…
국내 프로농구가 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정규리그 4위)와 오리온(5위)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포스트시즌 일정에 들어간다.10일엔 KGC(3위)와 한국가스공사(6위)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6강 PO 첫판을 벌인다. 정규리그에서 각각 1,…
2021~2022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4위)-고양 오리온(5위)의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10일에는 안양 KGC인삼공사(3위)-대구 한국가스공사(6위)의 대결이 시작된다. 치열한 정규리그 경쟁 끝에 1위…
“데뷔하면 신인상도 받고 이듬해 최우수선수(MVP)도 될 줄 알았는데….”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국내 MVP에 뽑힌 최준용(28·SK)은 “이 자리까지 오는 데 오래 걸렸다”는 말로 운을 띄웠다.…
프로농구 서울 SK 최준용이 개인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최준용은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1-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9표 중 104표를 얻어 MVP를 차지했다. 최준용이 기록한 MVP 득…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신한은행에 90-65로 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3전 2선승제의 PO에서 그동안 첫 판을 이긴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84.8%(46번 중 39차례)였다. 우…
프로농구의 한 시즌을 결산하는 정규리그 시상식이 6일 열린다. 가장 빛나는 별인 ‘최우수선수(MVP)’의 주인이 사실상 정해졌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 선수만 고르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 신인왕 경쟁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시즌 데뷔한 ‘순수’ 신인과 지난해 데뷔했지만 ‘…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KGC를 102-85로 꺾고 26승 27패로 오리온과 공동 5위가 되면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6위를 확보했다. 전자랜드를 인수해 이번 시즌 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KBL리그 참가 첫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