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6오버→8언더… 유해란, 롤러코스터 끝에 LPGA 2승째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3)이 4일간 롤러코스터 같은 플레이를 펼친 끝에 LPGA투어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유해란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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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3)이 4일간 롤러코스터 같은 플레이를 펼친 끝에 LPGA투어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유해란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놀라운 시즌에 딱 맞는 결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2일 이런 제목으로 셰플러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페…
2일 제주도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러졌다. 대회를 통해 모아진 참가비와 후원금,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3)이 4일간 롤러코스터 같은 플레이를 펼친 끝에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유해란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FM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
남자 골프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활약 속에, 그를 보좌한 캐디 테디 스콧(미국)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30언더파로 2위 콜린 모리…
유해란이 연장 접전의 승부 끝에 고진영을 꺾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약 50억9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를 잡…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차 연장 끝에 승수를 추가해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배소현은 1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
김민수(16·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민서(18·학산여고)가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을 1타 차로 제쳤고, 정민서는 여자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새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리디아 고(27·뉴질랜드·사진)는 2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새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
총상금 1억 달러(약 1337억 원)가 걸린 최후의 승부가 시작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29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유럽에서의 대회 일정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미국으로 돌아와 시즌을 이어간다.LPGA투어는 29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FM 챔피언십이 열린다. LPGA투어 선수들은 이번 달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에 이어 스코틀랜드에서…
리디아 고(27·뉴질랜드)는 올해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마치 동화에 나오는 인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파리 올림픽 우승으로 미…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 투어 챔피언십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던 임성재(26)는 6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투어 성적을 평가하는 페덱스컵 랭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인경(36)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은 25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인경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25억6000만원)을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탱크’ 최경주(54)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앨린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이자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박지영은 25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했다.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한화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