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이효송,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 동반 우승…한국 선수 최초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했다.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안성현은 2위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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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했다.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안성현은 2위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최종 라운드 마지막 5개 홀을 남기고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두 타 앞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후 보기를 3차례나 기록하며 무너졌다. 18번홀을 포함해 마지막 세 홀 중 두 홀에선 1…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을 앞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커리어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선수로 양용은을 꼽았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사전 기자회견에서 US오픈 우승 실패로 충격받은 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대회 출전을 못 하게 됐다. 송종국의 전 아내면서 송지아의 엄마인 배우 박연수는 “신청서에 타수를 잘못 기재해 생긴 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박연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 …
더 시에나 그룹이 오는 9월 2일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 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 제1호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지난 해 KLPGA 골프대회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개최한 바 있…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준우승했다.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
‘버디 폭격기’ 고지우(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우는 14일 강원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았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
장유빈(22)이 지난해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해 우승했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장유빈은 14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군산CC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기 …
군산CC오픈 조직위원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대회에 한해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KPGA투어 56년 역사상 정규대회에서 반바지 착용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가장 반긴 선수 중 한 명은 ‘디펜딩 챔피언’ 장…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둔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약 110억7000만원) 첫 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
11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 오전 6시 50분 첫 조에서 첫 티샷을 한 김용태는 반바지 차림으로 티잉그라운드에 올랐다. 김용태뿐만 아니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44명 중 11명이 반바지를 입고 경기를 했다. KPGA투어 56년 역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격하는 김주형이 첫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11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약 125억원)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정말 기대된다.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나면 스코…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다. 당시 역사적인 1번홀 첫 티샷을 맡은 선수는 안병훈(33)이었다. 안병훈은 탁구 스타 안재형 전 한국 탁구대표팀 감독(59)과 중국 국가대표였던 자오즈민(61)의 아들이다. 안 전 감독은 1988년 서…
한국프로골프(KPGA)가 사상 처음으로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다.KPGA는 11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시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60야드)에서 열리는 KPGA투어 ‘군산CC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표 삼총사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에 함께 나선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 4위 양희영, 13위 김효주가 11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
2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둔 남자 골프 안병훈(33·CJ)이 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다시 나가게 돼, 한국을 대표해 나가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30위인 안병훈은 6월 셋째 주 기준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년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이가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9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가영은 지난주보다 48계단 오른 10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가영은 지난 7일 끝난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정상에…
156만㎡ 부지에 골프장 ‧ 연습장 지어 … 서해바다 둘러 싸인 ‘바다 위 골프장’ 골프 외에도 각종 스포츠 ‧ 레저 · 문화 만끽 … 서울에서 30분대 이용 가능 동북아 최대 해양레저문화복합관광단지 개발 중 … 연간 약 360만 명 이용 기대 각종 스포츠와 해양 레저, 문화를 모…
‘미녀 골퍼 이가영, 네가 최고야!’ 이가영(25)은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 연장전을 시작하면서 이 말을 되뇌었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소속 대위로 아랍에미리트(UAE)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