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의혹’ 셰플러, 결국 혐의 벗었다
메이저 골프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대회 도중 경찰에 체포됐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결국 무혐의를 입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이날 “셰플러에게 쓰인 4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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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골프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대회 도중 경찰에 체포됐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결국 무혐의를 입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이날 “셰플러에게 쓰인 4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 나서는 고진영(29·솔레어)이 선전을 다짐했다.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제79회 US 여자오픈에 출격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
“골프 말고도 인생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앞으로 골프 이외에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된다.”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기자회견에 참석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같이 말했다. 17년 전 자신의 골프선수 커리어가 시작됐던 이…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을 포함해 통산 15승을 기록한 렉시 톰슨(미국)이 29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톰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29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각) “톰프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톰프슨은 오는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주목 받는 황유민(21?롯데)이 프로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황유민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머레이의 부모 에릭 머레이와 테리 머레이는 27일(한국시각) 성명서를 발표해 “지난 24시간 동안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7년 만이자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배소현은 26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
재미교포 한승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마지막 라운드 우중 접전 끝에 우승을 달성했다. 한승수는 26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4개를 잡…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배소현은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둘째날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라 된 그…
‘내가 내 공을 쳤는데 실격이라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자기 공을 치고 ‘오구(誤球·wrong ball) 플레이’로 실격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골프 경기에서 오구 플레이는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이나 남의 볼을 치는 것을 말한다. 박성제(30·사진)는 23일 경…
현정협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홀인원을 잡아냈다. 현정협은 2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3번홀(파3·185…
‘장타자’ 방신실(20)이 개인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무대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이다.KLPGA투어 ‘조건부 시드’를 갖고 있던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풀시드’를 …
골프장 한가운데서 열리는 K팝 축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25일 오후 6시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2000년 시작된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시기를 거쳐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해마다 출연진의 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최소타 기록으로 개인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쇼플리는 2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6회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에서 정상에 오른 최경주(54·SK텔레콤)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74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2460위에서 무려 1713계단 오른 수치다. 최경주는 전날(19일)…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코르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프로 골퍼가 된 뒤 통산 30번째 우승인데 오늘 우승이 하이라이트다.”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가 자신의 54번째 생일인 19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아들, 조카뻘 선수들과 경쟁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남긴 뒤 이렇게 말하면서 “앞으로의 내 삶도 확실히 변하게 할…
박현경(24·사진)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매치 퀸’에 올랐다. 박현경은 19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이예원(21)과 18홀 승부 끝에 1홀 차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박현경은 지난해 10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