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세계 15위로 마감… 첫 올림픽출전 보이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주무대로 뛰고 있는 신지애(35·사진)의 내년 목표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다. 지금 페이스대로면 신지애는 올림픽 첫 출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마지막으로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신지애는 15위를 유지했다.…
- 2023-12-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주무대로 뛰고 있는 신지애(35·사진)의 내년 목표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다. 지금 페이스대로면 신지애는 올림픽 첫 출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마지막으로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신지애는 15위를 유지했다.…
양희영(34·사진)이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3번홀(파4)에서 보여 준 이글샷이 올해 최고의 샌드웨지 샷으로 뽑혔다. AP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나온 클럽별 최고의 샷을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양희영이…
동갑내기 고진영(28)과 김효주(28)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 든 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남자 골프 간판 김주형(21)은 세계 11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내년으로 미뤘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6위를 유지했다. 11월13일 4위…
올 시즌 LIV골프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선수 중 94%가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넘는 상금을 손에 넣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받는 LIV골프에 따르면 팀 챔피언십으로 치러진 최종전을 제외한 올 시즌 13차례 대회 참가자 52명 가운데 49명이 10…
2022-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39명이 100만달러(약 13억원) 이상의 상금을 기록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PGA 투어에서 139명이 100만달러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전시즌과 비교해 13명이 늘어난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왕’에 올랐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매킬로이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26.3야드(약 298m)로 올 시즌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보도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평균 315.6야드(약 2…
성유진(23)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2019년 상금 순위 85위에 그쳤다. 정규 투어에서 계속 뛰려면 시드전을 거쳐야 하는 성적이었다. 반면 동갑내기이자 데뷔 동기인 임희정은 3승, 조아연은 2승을 올렸다. 또 다른 동기생 박현경도 이듬해(2020년) 시즌 첫 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국내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18일 “이예원이 KLPGA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50주 차…
“고진영 선배가 롤모델이에요.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닮고 싶어요.” 수줍어하는 듯한 목소리였지만 단단한 의지와 함께 자신감이 느껴졌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이효송(15·마산제일여중3)이 ‘제2의 고진영’(사진)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효송은 21일부터 사흘간…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38위로 하락했다. 함정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신진호(35)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인천 구단은 신진호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이혜지(2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전했다. 신부 이씨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구플레이’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윤이나(20·하이트진로)의 징계 감면 여부를 결론 내지 못했다. KLPGA는 14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옥에서 열린 ‘2023년 KLPGA 제10차 이사회’에서 윤이나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에 대한 논의를 …
발목 수술 후 8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엔 아들 찰리와 호흡을 맞춘다. 우즈는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 아들과 함께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부상에서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47)가 아들 찰리(14)와 함께 오는 주말 이벤트 대회에 나선다. 우즈는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 출전한다. 미…
골프 경기 중 반칙을 범해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할 수 있을지가 조만간 결정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로 떠난 임진희·이소미·성유진 등의 공백을 윤이나가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KLPGA는 최근 상벌위원회를 …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6)가 24년 만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성 대회에서 제이슨 데이(36·호주)와 팀을 이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데이 조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그랜트 …
미국 무대에서 아쉬움을 삼킨 홍정민(21·CJ)이 이번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Q스쿨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16일(현지시간)부터 닷새동안 모로코 알 마든 골프장, 로열 골프장에서 열리는 LET Q스쿨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5라운드 90홀로 승부를 가리며, 상위 20위 내에…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다승왕 욘 람(29·스페인)이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한다. 소문으로만 돌던 람의 LIV 이적설이 현실이 되자 PGA투어는 충격에 빠졌다. 람은 8일 미국 폭스TV와의 인터뷰를 통해 “L…
이소미(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2위로 마치며 미국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두고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5승 중 3승을 제주도에서 거둬 ‘바람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이소미…
골프에서 드라이버 300야드(약 275m)는 ‘장타자’의 기준이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00야드 이상 장타자는 모두 98명이었다. 하지만 2028년부터는 300야드 벽을 넘는 골퍼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계 골프의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