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번 두드린 최은우, 마침내 우승 문 열었다
그렇게 오래 기다려도 잡히지 않던 트로피가 한순간에 품에 안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9년 차, 무려 211번째 대회 만에 찾아온 우승이었다. 최은우(28)는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
- 2023-04-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그렇게 오래 기다려도 잡히지 않던 트로피가 한순간에 품에 안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9년 차, 무려 211번째 대회 만에 찾아온 우승이었다. 최은우(28)는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
최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최은우는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벌어진 KLGP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최종합계 9언더…
이소미(24·대방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
김아림(28·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아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즈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
‘골프여제’ 박인비(35·KB금융그룹)가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려 인사드리지 못한 점 이해 부탁드…
최운정(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첫 날을 2위로 시작했다.최운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즈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최운정은 이날 버디를 5개 잡아냈지만 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는 1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하면서 “걸어서 이동하는 게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 부상 여파 때문이었다. 실제로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 내내 다리를 눈…
51개. 박현경(23)이 2021년 6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연속으로 컷 통과에 성공한 대회 횟수다. 하지만 박현경은 이 기간 우승 없이 준우승만 8차례 했다. 2021년 4월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3승째를 기록한…
배우 이민정(사진)이 야마하골프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 야마하골프는 이민정을 새로운 모델로 한 신규 TV CF를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민정은 실제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겨울이지만 (골…
이날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발목 골절에 따른 외상 후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뉴욕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뉴욕에 있는 H…
김주형(21)과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유일의 2인 1조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약 114억 원)에서 의기투합한다.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팀을 이뤄 출전한다. 1938년…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호수의 여인’으로 불렸다.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18번홀 그린 옆 ‘포피스 폰드’에 뛰어드는 게 1988년부터 이어진 전통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 같은 우승 세리머니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성유진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107위로 뛰어올랐다.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성유진은 지난주 135위보다 28계단 상승한 107위가 됐다.성유진은 지난 16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
2023년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신지애(35·스리본드)가 1년5개월 여만에 세계랭킹 5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신지애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90점으로 지난주 57위에서 12계단이 오른 45위를 마크했다.신지애가 세계랭…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7위를 하며 시즌 5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
성유진(23)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성유진은 16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
148번의 두드림 끝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주미(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이주미는 16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
‘초청선수’로 출전해 미국 무대 우승을 노리던 성유진(23·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성유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의 에바비치 골프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