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파’ 장유빈, LIV 골프 호주 대회 둘째 날도 공동 20위
장유빈(23)이 두 번째로 출전한 리브(LIV) 골프 대회 둘째 날에도 중위권을 유지했다.장유빈은 15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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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23)이 두 번째로 출전한 리브(LIV) 골프 대회 둘째 날에도 중위권을 유지했다.장유빈은 15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호골’을 터뜨린 대전하나시티즌 최건주가 득점 비화를 공개했다.최건주는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공식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3-0 대승에 일조했다.전반 31분 최건주는 …
올 시즌 팀명을 바꾼 제주 SK가 ‘우승 후보’로 꼽힌 FC서울을 완파하며 기분 좋게 2025시즌을 시작했다.제주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서울을 2-0으로 제압했다.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제주 SK로 팀명을 바꾼 제주는 첫 홈경기에서 20…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입단 이후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주민규가 황선홍 감독 덕분에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주민규는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공식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3…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소중한 승점 3을 획득하며 봄 배구를 향한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우리카드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19-25 25-23 25-20 31-29) 역전승을 거뒀다.V-리그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차준환(24·고려대)이 피겨 선수 최초 실업팀 입단이라는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한다. 피겨 선수는 다른 종목보다 선수 생명이 길지 않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차준환이 그 고민을 씻어주게 됐다.빙상계에 따르면 고려대 졸업을 앞둔 차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바로 나선 월드투어에서 기존 대회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김길리(성남시청)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여자 1500…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를 꺾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대전 팬 김하늘양을 추모했다.대전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공식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김하성이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 빠른 복귀를 다짐했다.MLB닷컴은 15일(한국 시간) 오른쪽 어깨 수술 이후 회복 중인 김하성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훈련 장소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최소 2경기에서 최대 3경기 동안 결장할 거로 보인다.울버햄튼은 1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익스프레스 앤 스타’를 인용한 황희찬의 부상 상태를 언급하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황희찬은 지…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영건’ 자말 무시알라(22·독일)와 동행을 연장했다.뮌헨은 14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와의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알렸다.구단을 통해 자세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카…
48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이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6개, 은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 수성에 성공했다. 금메달 16개는 겨울 아시…
2012년 3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김기동(53·현 FC서울 감독)의 은퇴식. 당시 포항 사령탑이었던 황선홍 감독(57·현 대전 감독)은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는 김기동을 꼭 끌어안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황 감독은 취재진에게 “기동이의 성품을 봤을 때 덕장(德將)이 될 …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배구 코트를 떠난다. 김연경은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프로배구 V리그 안방경기가 끝난 뒤 “성적과 관계없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
한국 선수단이 귀화 선수인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를 기수로 앞세워 무대에 입장, 흥겹게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겼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개최국 중국의 국기가 게양된 뒤, 8일간의 열전을 마친 선수단이 등장해 아시아 스…
“짜이찌엔(再见), 하얼빈.”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뜨겁게 달궈졌던 ‘얼음 왕국’ 하얼빈의 ‘라일락꽃 성화’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시아 스포츠 팬들은 4년 뒤 ‘사막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회식이 14일 중…
‘삐약이’ 신유빈(21)이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2년 연속 MVP를 품었다. 신유빈은 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특별부문의 인기상도 받았다. 신유빈은 “지난해에…
48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이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6개, 은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 수성에 성공했다. 금메달 16개는 겨울 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썼다. 반면 ‘숙적’ 일본은 두 자릿수 금메달을 겨우 채우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한국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채연(수리고)과 차준환(고려대)을 극찬했다.김채연과 차준환은 전날(13일) 세계 최강으로 평가되는 일본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47.56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