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생 돌아올것” 이주호의 희망회로[기자의 눈/여근호]
11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거론하며 “교육부가 대학의 요구를 들어주며 (출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또 “의대 교수·학장 및 교육부가 설득하고, 오해를 풀고,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면 의대생도 돌아올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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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거론하며 “교육부가 대학의 요구를 들어주며 (출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또 “의대 교수·학장 및 교육부가 설득하고, 오해를 풀고,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면 의대생도 돌아올 것”이라며…
12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본관 앞에 학생들이 벗어놓은 학교 점퍼들이 바닥에 놓여 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은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며 이틀째 본관 등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 경험이 있는 중고교 교사 10명 중 8명은 인권 침해를 본인이나 주변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5일∼이달 5일 전국 중고교 교사 46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 경험이 있는 중고교 교사 10명 중 8명은 인권 침해를 본인이이나 주변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5일~이달 5일 전국 중고교 교사 46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본…
“대학 본부는 민주동덕의 가치 기억하라. 비민주적 학교 태도 사과하라.”최근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총학생회 ‘나란’을 중심으로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과학생회 차원의 릴레이 대자보가 게재되며 반대 목소리가 이어…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가 줄어들 경우엔 의대 교육에 투자하는 예산의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11일 오후 세종시에서 진행된 출입기자간담회에서 ‘2026년도 증원 규모가 줄어들 경우 의대 투자 규모도 바뀌느냐’는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14일 은행 영업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12일 은행연합회는 수능시험일인 14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여러 공사 현장에 소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수능 시험장으로 운영될 예정인 도봉구 자운고 인근에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될 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교육부가 최저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 중등학교 학생 선수의 경기 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유예한다고 결정한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문체부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최저학력제 시행으로 최저 학력에 미도달한 학생 선수는 학생 선수 자격으로…
서울시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시험장 주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에서는 226개 시험장에서 11만 73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1일 전국적으로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의대 증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16만1784명으로 21년 만에 가장 많다. 입시업계에선 이번 수능이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소 까…
“하루에도 전화가 10통가량 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이니 ‘이제 내 차례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최근 경기 광주시의 한 기숙학원에는 ‘기숙형 윈터스쿨(겨울방학 특강)’에 등록하겠다는 학부모와 수험생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학원 관계자는 “유명 대형학원은 이미…
어릴 때 명절이 되면 집에 한두 개씩 들어오던 종합선물세트가 떠오릅니다. 상자 안에 햄, 참기름, 통조림 과일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설레며 뚜껑을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종합선물세트는 하나의 상자에 여러 종류가 담겨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정 지수-자산…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60·사진)은 낙선했습니다. 이로써 첫 여성 대통령, 첫 아시아계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부통령에 임명된 그는 인도계 이민자 …
● 유래: 장자(莊子) 추수(秋水)편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옛날 황하(黃河)에 하백(河伯)이란 신(神)이 살고 있었는데 늘 자신이 사는 강을 보면서 그 넓고 풍부함에 감탄했습니다. 어느 해 가을 하백은 홍수가 일어나 광대하게 불어난 물결을 보고 천하의 아름다움이 모두 황하에 있다며 …
“하루에도 전화가 10통 가량 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 앞이니 ‘이제 내 차례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최근 경기 광주시의 한 기숙학원에는 ‘기숙형 윈터스쿨(겨울방학 특강)’에 등록하겠다는 학부모와 수험생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학원 관계자는 “유명 대형학원은 이미…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8일 동덕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진행되는 교무위원회의에서 공학 전환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총학생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학 전환은 대학의 근간을 흔들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오는 14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4~8도 정도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다만 수능일 전후(1…
유한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일본경제대 에어라인비즈니스학과와 국제협력 관계 증진과 연계 편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5일 후쿠오카 다자이후 캠퍼스에서 진행됐다.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과 마츠모토 이치로 일본경제대 부총장, 임현…
유한대가 1000원 짜리 아침밥을 판매하는 특별 행사 ‘천원의 고기페스타’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대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대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