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왕중왕전 복식 이어 단식도 1회전서 고배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여자복식에 이어 여자단식에서도 조기 탈락했다.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16강)에서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에 게임 스코어 1-3(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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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여자복식에 이어 여자단식에서도 조기 탈락했다.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16강)에서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에 게임 스코어 1-3(3-11 …
국내파로 구성된 홍명보호 본진이 중동 원정 2연전을 마치고 돌아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복귀한 축구대표팀 본진은 주민규(울산), 김봉수(김천), 이태석(포항), 이명재(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조현우(…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김민규는 21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CC(파71)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호주PGA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 11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2024시즌 한국프로골프(…
이보다 더 최고의 생일이 있을까.디트로이트의 왼손투수 태릭 스쿠벌이 자신의 28번째 생일에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스쿠벌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표 30장을 싹쓸이하면서 총점 210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2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김승기 감독에 대한 징계를 맡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소노 관계자는 21일 뉴시스를 통해 “어제 KBL에 재정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며 “구단 자체 징계를 고려했으나, 상위 기관에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승기 소노 …
내년에 창립 75주년을 맞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5시즌 일정을 공개했다.몰리 마쿠 서만 LPGA 투어 최고 책임자는 21일(한국시각)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35개 대회에서 1억3100만 달러(약 1833억3000만…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허정무 전 이사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밝힐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앞서 허 …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가 LA 에인절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각)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의 취재를 인용해 “스가노를 눈여겨 보고 있는 팀은 에인절스”라고 전했다.모로시 기자는 한 방송…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올해 국가대표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과 함께 2024년 국가대표 일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남겼다.그는 “올 …
축구국가대표팀 ‘언성 히어로’ 이재성(32·마인츠)이 2024년 마지막 A매치를 마친 뒤 “아쉬움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홍명보호가 2024년 A매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탈락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무패 행진까지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한 해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로드리고 벤탄쿠르(27)가 받은 징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초 벤탄쿠르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결…
2024년 A매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3월 재회를 기대했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 한해 행복한 대표팀 생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비록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못 해 아쉽지만 이…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다.2022년 KIA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김도영은 첫해 부진에 손바닥 부상까지 겹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7 3홈런 19타점 37득점 …
“타이틀이나 우승 횟수 같은 것보다는 그저 마요르카의 작은 마을에서 온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은 20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1-2로 패한 뒤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렇게…
한국 축구가 올해 마지막 A매치였던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서 비겨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킥오프한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는 원래 팔레스타인의 안방경기였…
러셀 웨스트브룩(36·덴버)이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008년 NBA 데뷔 후 16년 만이다. 웨스트브룩은 20일 멤피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32분 22초를 뛰며 12득점, 10리바운드, 14도…
스티븐 보트 클리블랜드 감독(40·사진)이 선수 유니폼을 벗은 지 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감독 자리에 올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0일 MLB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보트 감독이 아메리칸리그(AL) 감독상을 차지했다. 보트 감독은 BBW…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개막 후 연승 행진을 ‘8’로 늘린 선두 흥국생명(8승 승…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전지희(미래에셋)-신유빈(대한항공)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서 1회전 탈락했다.전지희-신유빈 조는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 더블 1회전에서 일본의 오도 사츠키-요코이 사쿠라에 0-3(5-11 9-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