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金 청신호…‘경쟁자’ 천위페이, 8강 탈락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밝아졌다. 강력한 경쟁자 천위페이(중국)가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는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허빙자오(9위·중국)에 0-2(16…
-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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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밝아졌다. 강력한 경쟁자 천위페이(중국)가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는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허빙자오(9위·중국)에 0-2(16…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개인전 4강에 올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전훈영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8강에서 엘리프 괴크르(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400m 혼계영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오후 7시50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예선 경기에서 3분34초68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경기 영자로는 이주호(서귀포시청…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에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세계 랭킹 9위인 유도 대표팀(허미미·안바울·김지수·한주엽·이준환·김하윤·김민종)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사격대표팀의 ‘젊은 에이스’ 양지인(21·한국체대)이 그간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제 최상의 결과를 냈으니 잠시 파리를 즐기고 싶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도 개인전 8강에 안착했다. 한국 여자대표팀 3명 모두 8강에 올라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남수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로…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경기에서 튀르키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9위인 유도 대표팀(허미미·안바울·김지수·한주엽·김하윤·김민종)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전에서 튀르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전훈영(인천광역시청)이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며 2관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전훈영은 3일 오전 9시56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레이첸잉(대만)을 6-4(27-28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2승만을 남겨둔 ‘셔틀콕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꿈에 도달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
사격 대표팀의 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사격 선수단의 3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 8번째…
양지인(한국체대)이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양지인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와 마지막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셔틀곡 천재’ 안세영이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기까지 이제 2승만 남았다.안세영(세계랭킹1위)은 3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서 직전 세계랭킹 1위 아카네 야마구치(6위)에게 2-1(15-21, 21-17, 21-8)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이번 …
미국 여자 기계체조 ‘살아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흑인 일자리(Black Job)’ 발언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바일스는 3일(한국시간)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리키 다빌라가 X 계정에 올린 “올림픽 금…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가 김민종(양평군청)을 꺾고 통산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뒤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리네르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김민종과의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결승에서 한판승을 거둔 뒤 “잠을 못…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패한 뒤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가 징계를 받았다. 투시슈빌리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리네르와 대회 유도 남자 100㎏ 초과급 8강전에서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
2024 파리올림픽 우승에 도전했던 일본이 스페인의 벽에 막혀 8강 진출에 실패했다.2일(현지시각) 일본은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스페인에게 0-3으로 대패했다.1968년 멕시코올림픽 동메달 이후 56년 만에 메달을 노렸던 일본의…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 황야충(중국)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하루를 보냈다.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청혼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황야충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정쓰…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올림픽 금메달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이탈리아…
한국 양궁이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 이은 이 종목 2연패다. 김우진(32)과 임시현(21)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은 2일 파리 올림픽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운루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