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 부상 여파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불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부상 여파로 시즌 세 번째 대회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셰플러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받은 오른손의 회복을 위해 치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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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부상 여파로 시즌 세 번째 대회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셰플러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받은 오른손의 회복을 위해 치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
“솔직히 날씨만 좋으면 누구나 12언더파 이상 칠 수 있는 코스다.” 임성재(27)는 5일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를 몰아친 뒤 이렇게 말했다.그리고 불과 하루 뒤 PGA투어의 새 역사가 탄생했다. 일본인 …
현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인 강형모(67) 유성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앞으로 4년 더 한국 아마추어 골프를 이끈다.대한골프협회는 6일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형모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대한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강형모 회장에 대한 후보자 결…
임성재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임성재는 3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약 295억4000만원)에 출전한다.2025시즌 PGA 투어 …
비거리 300야드가 장타자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너도나도 300야드를 쉽게 친다. 2024년 PGA투어 선수들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300.2야드(약 275m)로 측정됐다. PGA투어 사무국이 공식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87년 …
‘300.2야드(약 275m).’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024년에 300야드를 돌파했다. PGA투어 사무국이 공식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2024시즌에 PGA투어 대회에 참가한 184명 중 절반 이상인 102명이 300야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8·사진)가 자국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받았다.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 AP통신은 “리디아 고가 골프에 대한 공로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시민 영예 중 하나인 최고 시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던 선수로 선정됐다.미국 매체 ‘ESPN’은 지난 30일(한국시각) 2024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선수 25명을 공개했고, 우즈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ESPN’은 “메이저 대회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자국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최연소로 받았다. 2019년에도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받게 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1일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Dame Companion)을 받았다. ESPN은 31일(한국시각) “리디아 고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최고 시민 훈장을 받았다”며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인기상을 탄 황유민(21) 등 스타 골퍼들이 연말을 맞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황유민은 30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유민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
미국 골프 프랜차이즈 엑스골프가 충남 금산 추부면에 1만 3,000평 규모의 종합골프복합시설 ‘팝골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골프는 골프와 먹거리,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약 3,500평 2층 규모의 본관 내부 시설과 6,000평 규모의 야외 그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승왕을 해봤으니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된다면 2승 이상 하고 싶다.”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25·사진)은 최근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을 꼭 넣어 달라고 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지는 않겠지만 노력은 …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마다솜(25)은 3수 끝에 2020년 국가대표가 됐다. 태극마크를 달아보기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를 늦춰가면서 도전했다. 23세가 된 2022년 KLPGA 무대에 데뷔해 동기 윤이나, 이예원보다 4살 많은 ‘늦깎이’였다. 마다솜은…
“꿈의 무대에서의 첫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신인왕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 새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21)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의 신인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이나는 11일 끝난 LPGA투어…
2024년 국내 무대를 제패한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신인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윤이나는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뒤 내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윤이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목표로 삼은 신인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윤이나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게 가장 큰 경쟁자는 나 자신인 것 같다.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불륜으로 이혼한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우즈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져 준우승한 뒤 노르데그렌과 만나 포옹했다.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불륜으로 이혼한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우즈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이벤트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져 준우승한 뒤 노르데그렌과 만나 포옹했다.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
직원에게 갑질해 논란이 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임원 A씨가 직무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KPGA는 지난 23일 사과문을 통해 임원 A씨에게 무기한 정직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달 KPGA 노동조합이 제출한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를 받은 뒤 외부 조사위원회를 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