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협회 “비거리 317야드 안 넘게 골프공 성능 제한”
350야드(약 320m)가 넘는 장타를 날리는 선수를 앞으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15일 공동성명을 통해 프로 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 성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비거리를 억제하기…
- 2023-03-1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350야드(약 320m)가 넘는 장타를 날리는 선수를 앞으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15일 공동성명을 통해 프로 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 성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비거리를 억제하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사진)의 3년 연속 우승 도전이다. 번스는 2021년 이 대회에서 PGA투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세 타…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위권 안으로 진입해 우승 희망을 살렸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한 경기 중단 …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선발전 1위, 2022년 KLPGA투어 시드전 1위. 이번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김민별(19)의 지난 2년간 성적이다. 이런 성적을 두고 김민별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집중력’이 비결이라고 …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 우승 상금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두고 남자 골프 ‘톱3’가 맞붙는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29·스페인), 2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는 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김민선7(20)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주목받는 ‘새 얼굴’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지난해 드림(2부)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랭킹(13위) 20위 이내에 들어 정규투어 시드권을 손에 쥐었다. 키(177cm)가 큰 김민선7은 평균 비거리가 …
고진영(28)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위에서 2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26·뉴질랜드), 넬리 코르다(25·미국)는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4위는 아타야 티띠꾼(20·태국), 3위였던 이민지(27·호주)는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고진영(28)이 세계 랭킹에서도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지난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커트 기타야마(30)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야마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진…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고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8개 대회 연속 무승 고리를 끊은 것은 역시 태극낭자들 중 선봉장인 고진영(28)이었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에…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위로…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프로 통산 63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5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더블…
배상문(37)과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80만 달러) 첫 날 공동 28위로 출발했다.배상문은 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부터 컷 탈락이 없는 대회를 도입하기로 했다. 컷이 없어 참가 선수 전원이 상금을 받는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골프가 이미 운영 중이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PGA투어는 두 해에 걸친 시즌제에서 단년제로 복귀하는 내년부터 17…
김효주(27)와 이정은(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첫 날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효주와 이정은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두고 ‘톱3’가 다시 맞붙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욘 람(29·스페인), 2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