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피닉스오픈 2연패… 세계 랭킹 1위도 탈환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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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
신지애(35·스리본드)가 호주 여자프로골프(WPGA)투어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개인 통산 62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1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빅토리아 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김도용 기자 =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어렸을 때부터 박금강(22·CJ)은 막연히 ‘미국에서 한번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박성현(30), 전인지(29), 김효주(28) 같은 선수들이 미국 골프장에서 연신 멋진 샷을 날리는 걸 TV로 본 게 계기가 됐다. 그리고 꿈은 현실이 됐다. 그는 지난해 말 미국여자프로골…
저스틴 로즈(43·잉글랜드·사진)가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오랜 우승 가뭄을 씻어냈다. 로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요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국제공항은 뜨고 내리는 비행기로 분주하다. 이번 주 인근에서 열리는 두 개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피닉스로 속속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13일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이 열린다. 캔자스시티와 필라델피아가 글렌데일의 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슈퍼 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매 대회 ‘톱10’을 달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민별은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전념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 국가상비군을…
아브라암 안세르(32·멕시코·사진)가 2023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소속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도 이 대회에 나선 가운데 LIV가 판정승을 거뒀다. 안세르는 5일 사우디…
“승부보다는 그냥 즐기려고 했더니 예상보다 빨리 1승이 찾아온 것 같다. 올 시즌엔 꼭 다승을 달성하고 싶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이던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지영(27)은 3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렸다. 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코스(파72·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선수들이 겨루면 누가 이길까. 3일 소셜미디어에는 앙숙 관계인 양측이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처럼 대결을 벌이면 흥미롭겠다는 아이디어가 올라왔다. 단장으로는 타이거…
한국프로골프(KPGA)가 올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고령, 최연소 선수 등 각종 기록을 공개했다.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누빌 최고령 선수는 1973년생인 최호성(50·금강주택)이다. 반대로 최연소 선수는 2003년생인 정유준(20·BC카드)이다. 정유준은 지난해 …
은퇴한 축구스타 가레스 베일(34·웨일스)이 만만치 않은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베일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글래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페블비치 프로암은 프로…
김민규(22·CJ대한통운)가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 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7세 때 한국으로 온 리슈잉(20)은 서울 서문여고 2학년이던 2021년 골프 선수로서 큰 장애물을 만났다. 중국교포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리슈잉의 국적은 중국이다. 당시 외국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나서려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
지난달 29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정상에 오른 맥스 호마(33·미국)는 “내일은 아들 기저귀를 갈고 있겠지만 평소보다 훨씬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호마는 작년 11월 첫아들 캠 앤드루를 얻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수들의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진출을 막기 위해 규정을 강화했다. 1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투어가 2022∼2023시즌부터 ‘승인받지 않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1년 동안 PGA투어 공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LPGA투어는 지난 1월31일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총 32개 대회, 총상금 규모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KLPGA투어는 31일 “2023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28억 원이 늘어난 311억 원의 총상금에 32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KLPGA투어 총상금이 300억 원이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