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골퍼, 데뷔 25년 만 첫 우승…“시력 나빠 고민했는데”
이주일(51)이 한국프로골프(KPGA) 유일의 야간 프로골프대회 ‘제2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주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김천포도CC 포도, 샤인코스(파72,…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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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51)이 한국프로골프(KPGA) 유일의 야간 프로골프대회 ‘제2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주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김천포도CC 포도, 샤인코스(파72,…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시우(27)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가 포함된 조를 꺾었다. 캐머런 데이비스(호주)와 한조로 나선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2인1조로 팀을 이뤄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메이저 퀸’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부상으로 3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이트퓨처는 지난 22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흉곽출구 증후군에 따른 염증 진단이 나왔다”며 “담당 전문의의 4주 휴식 및 치료…
필 미컬슨(52·미국)은 한때 프레지던츠컵(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간의 단체 대항전)의 대명사 같은 선수였다. 1994년 첫 대회부터 2017년 대회까지 12회 연속 출전했다. 그러나 2019년에 이어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홀로클럽(파71)에서 막이 오른 …
‘오구플레이’ 후 이를 뒤늦게 신고해 국내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수준의 징계를 받은 윤이나(19·하이트진로)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윤이나는 지난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분과위원회에서 3년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은희(36·사진)가 올해는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은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LPGA 스타 김효주냐, KLPGA 대세 박민지냐.’ 23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7·사진)와 KLPGA투어 시즌 5승에 도…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홀로클럽에서 개막하는 2022 프레지던츠컵(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간의 단체 대항전)을 앞두고 21일 열린 기념행사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이경훈,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오른쪽부터)와 부단장을 맡은 최경주(왼쪽)가 대회 트로피 앞에서 미…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은희(36)가 올해는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은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오구(誤球) 플레이’로 물의를 빚은 윤이나(19·사진)가 앞으로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모든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KLPGA는 20일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윤이나에게 3년간 KLPGA가 주관하거나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LPG…
“톰 김(김주형의 영어 이름)은 아직 스무 살이지만, CEO가 될 것이다.” 2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022 프레지던츠컵(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간의 단체 대항전)에 출전하는 김주형(20)을 CEO라고 표현했다. 기존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
‘오구 플레이’로 파장을 일으킨 프로골퍼 윤이나(19) 선수가 KLPGA로부터 3년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으면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맞게됐다. 윤이나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상벌위 출석을 위해 나타났다. 도착 30분 전부터 협회…
‘잘못된 볼 플레이’를 하고도 이를 뒤늦게 신고한 프로골퍼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주최 대회에 3년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당시 물의를 빚은 회원 윤이나에 대해 KLPGA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지난 7월 US 어댑티브 오픈(장애인 US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해 ‘골프계 우영우’로 불린 이승민(25) 프로가 소속사를 구했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볼미디어는 20일 서울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이승민 프로 매니지먼트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볼미디어 김동우 대표…
“톰 김(김주형의 영어 이름)은 아직 스무 살이지만, CEO가 될 것이다.”2022 프레지던츠컵(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간의 단체 대항전) 개막을 사흘 앞둔 2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김주형(20)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기존 최고경영자(Chief Executi…
‘잘못된 볼 플레이’로 경기 하고 이를 뒤늦게 신고한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위원회 출석에 나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윤이나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LPGA 건물에 들어서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한 윤이나는 취재진…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한 윤이나(19)의 운명이 오늘 결정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윤이나와 관련인에 대한 상벌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윤이나는 지난 6월16일 치러진 한국여자오픈…
“믿어지십니까?” 19일(한국 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5) 그린 아랫단 페어웨이에서 맥스 호마(32·미국·사진)가 약 10m 거리 칩인버디에…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나린은 19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
‘대세’ 박민지(24·NH투자증권·사진)가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민지는 1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