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9개월만에 끝난 ‘양’의 침묵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4년 9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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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4년 9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
이예원(KB금융그룹)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KLPGA 대상 시상식은 한 시즌…
지속된 부진과 부상까지 겹치며 은퇴까지도 고민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양희영(34)이 결국 활짝 웃었다. 자신의 ‘민무늬 모자’에 직접 수를 놓은 ‘스마일’과도 같았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발목 수술 후 7개월 만에 복귀한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 출전 소식을 전했다. 우즈의 복귀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에서 진행된다. 히어로 월드챌린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골프 여제’ 박세리(46·사진)의 이름을 건 대회가 생긴다.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이름을 딴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박세리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다인 25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과 …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내년 3월에 열린다. 한국 골프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새겨졌다.L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2024년의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2024년 LPGA투어는 33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 내 …
김시우(CJ)와 강성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첫날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5위로, 선두와는 3타차다. 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사전 기자회견에서 신…
김효주(사진)가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최저 타수상’인 베어트로피를 노린다. 베어트로피는 한 시즌 70라운드 이상 출전한 선수 중 평균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김효주는 지난달 어센…
시원하게 펼쳐진 녹색 필드 말고도 골프장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곳은 골프 마니아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어려운 코스로, 어떤 곳은 수없이 열리는 프로 경기로 ‘나도 프로처럼’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으로. 그리고 어떤 골프장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린 ‘풍경 맛…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비예가스는 13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왕을 확정했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탱크’ 최경주(5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
다음 달 군 입대를 앞둔 신상훈(25)이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신상훈은 12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
올 시즌을 앞두고 목표로 삼았던 다승과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모두 달성한 임진희(25)가 홀가분한 마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12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
고진영(28·솔레어)이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둘째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애덤 롱(36·미국·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 연속 페어웨이 안착’ 기록을 31년 만에 새로 썼다. 롱은 10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4번홀(파4)까지 총 11번의 파4, 파5홀 티샷을 모두 페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5승을 거둔 고진영(28)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 있는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
경기 포천에 있는 27홀 대중제 골프장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이 좋은 접근성과 다이내믹한 코스로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후보에 올랐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올해 말까지 골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