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어 올린 바지로 관심 모은 김주형…“바지 많이 안 챙겨와서”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빼어난 기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바지를 걷어 올리는 특별한 복장으로도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정작 김주형은 “바지를 더럽히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김주형은 11…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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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빼어난 기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바지를 걷어 올리는 특별한 복장으로도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정작 김주형은 “바지를 더럽히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김주형은 11…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양희영과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1타차 공동 2위로 출발했다.양희영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1)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약 96억 원)이 열린다. 직전까지 올해 4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무관에 그친 한국 여자 골프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
골프 유망주에게 훈련비로 200만원을 쓸 수 있는 직불카드가 지급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남자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하에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정규시즌의 대장정을 마치고 플레이오프(PO)에 들어간다.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7일 끝난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의 …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안병훈(32)과 김효주(28)가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안병훈은 7일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김효주는 같은 날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2위를 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자에게 2타 뒤졌다. …
‘날씬해진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가 ‘꿈의 58타’를 치며 LIV 골프에서 처음 우승했다. 디섐보는 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코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10차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3개를 몰아 치고 보기는 1개만 …
김효주가 최종 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면서 올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버디 7개…
섭씨 33도의 무더운 날씨도, 초속 15m 안팎의 거센 바람도 그의 앞을 막지 못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임진희(25)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첫 다승을 고향에서 달성했다. 임진희는 6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후반기 첫 대…
임진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임진희는 6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
제주가 고향인 임진희(25·안강건설)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임진희는 5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금메달을 가져오는 데 있어 경쟁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김민솔(17·두산건설)은 다음 달 23일 막을 올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우승을 자신하며 이렇게 말했다. 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 2학년 학생으로 아직 아마추어 신분인 김민솔은 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김민솔은…
1년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찾은 고진영(28·솔레어)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고진영은 4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를 진행하다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기권했다. 2021년 …
더위를 피해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3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17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KLPGA투어는 후반기에 15개의 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특히 고진영(28)이 2021년 10월 이후 약 2…
‘배구 여제’ 김연경(35), ‘골프 여제’ 박인비(35),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31), ‘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자리를 놓고 4파전을 벌인다. 각자 종목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 4명 중 1명만 내년 7월 파리 올림픽 기간 치러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5승에 빛나는 장하나(31)가 좀처럼 슬럼프(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엔 한 라운드에서 88타를 치는 부진으로 자동 컷오프 됐다.장하나는 3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
여자 골프 ‘최고’의 자리를 지키다 2위로 내려온 고진영(28·솔레어)이 언제든 다시 1위 자리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고진영은 2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해의 …
여자 골프 역대 최장인 16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고진영(사진)이 2위로 내려왔다. 지난주 8위였던 김효주도 11위로 떨어지면서 세계 랭킹 톱10에는 고진영만 남게 됐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7.54점으로 2위가 됐다.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