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국내 첫 5억… 골프 큰 판 열린다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제65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4억 원)이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 우승 상금은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오른 5억 원이다. 국내 프로 대회 최고 우승 상금이다. 한…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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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제65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4억 원)이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 우승 상금은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오른 5억 원이다. 국내 프로 대회 최고 우승 상금이다. 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헉액된 톰 왓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 출범한 LIV 골프의 합병에 앞장선 지도부를 비난했다. 왓슨은 21일(한국시간) 최근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PIF가 전격 합병을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최장 기간 1위 타이틀이다. 고진영…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초록색 잔디밭에서 즐기는 골프 라운드 어떠신가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의 마이크 존슨 대표를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 신사동 피레티 매장에서 만나 한국 골프웨어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세계 3대 명품 퍼터 브랜드로 먼저 …
고진영(28·솔레어)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장 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손목 부상의 악재를 떨쳐내고 이뤄낸 기록이라 더 의미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28점으로 지난주에 이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로써…
남자 골프 선수들이 한·일 국가대항전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남자 골프 선수들은 지난 18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기로 한·일 국가대항전 재개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와 일본프로골프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58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던 고진영이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통산 158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
윈덤 클라크(30·미국)는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확정짓는 파 퍼트를 성공시킨 뒤 모자에 얼굴을 묻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10년 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서다.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된 클라크는 “오늘 엄마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
양희영(34)이 경기 막판 더블보기로 4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기회를 놓쳤다. 양희영은 19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
윈덤 클락(미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락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가 된 클락은 로리 매킬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년만의 우승을 노리던 양희영(34)이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
양지호(34)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양지호는 18일 일본 지바현 지바 이즈미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함께 경기를 한 선수들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는 20∼30m 짧았다. 다른 선수들이 웨지나 쇼트 아이언을 잡을 때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을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는 ‘거리’보다 ‘정확성’을 앞세운 홍지원(23)의 차지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
부진에 빠졌던 한국 골프 기대주 김주형(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US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우승상금 3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
지난주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효주(28?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
리키 파울러(35)와 잰더 쇼플리(30·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기록을 적어냈다. 파울러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한국여자오픈 2연패를 노리던 임희정(23·두산건설)이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임희정은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14번째 홀을 진행하다 기권을 선언했다. 임희정 측 관계자는 “손목과 …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하루 앞둔 14일 대회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노스코스 잔디 위에 한가롭게 누워 연습 라운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