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퀸 왕관, 반드시 사수”… 지은희 ‘뱅크 오브 호프’ 각오 단단
국가대항전을 제외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는 대부분 4라운드로 치러진다. 단 하나의 예외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다. 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인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닷새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한다. 기술뿐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 지치지 않는 체력이 관건이다…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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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을 제외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는 대부분 4라운드로 치러진다. 단 하나의 예외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다. 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인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닷새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한다. 기술뿐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 지치지 않는 체력이 관건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도 불참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3일(한국시간) 예선을 거치치 않고 출전하는 선수 84명을 공개했다. 지난달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 중인 우즈는 명단에서 빠졌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지…
손목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고진영(28·솔레어)이 다시 전성시대를 맞이했다.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26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넬리 코다(미국·8.25점)와는 0.01점 차.고진영은 지난해 10월 말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 세계 …
고진영(28·솔레어)이 7개월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하며 넬리 코다(미국·8.25점)를 0.01점 차로 제치며 1위가 됐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이후 아타야…
브룩스 켑카(33·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PGA투어 통산 9승째를 챙긴 켑카는 이 …
22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만큼이나 갤러리들의 관심을 끈 선수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비에호 아로요 트라부코 골프클럽의 헤드프로인 마이클 블록(47·미국)이다. 블록은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섰다. 켑카는 2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4위에서 13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이로써 켑카는 2021년 10월 이후 밀려났던 세계 톱10 진입도 눈앞에 …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켑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 최종 …
백석현(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승을 따냈다. 백석현은 2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섰다. 캐…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메이저대회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진흙탕에 기꺼이 뛰어 드는 투혼을 발휘했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73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 날 한국 선수들이 동반 부진에 빠졌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서 10오버파 80타를 쳤다. 버디 없이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 등을 …
김비오(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선두인 김비오와 지난 시즌 이 부문 1위인 ‘코리안 욘 람’ 정찬민(24)의 장타 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김주형(21)이 만났다. 김주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선수가 맞잡은 토트넘 유니폼에는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에 김주형의 성인 ‘KIM‘이 새겨졌다. 손흥민의…
비가 많이 왔던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생긴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5일 시작해 7일에 끝날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 악천후로 인해 기존 3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조기 종료가 됐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최종합계 7언더파 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창립자 13인 중 한 명인 마릴린 해그-보슬러가 16일(현지시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LPGA투어는 보슬러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보슬러는 만 16세던 1950년 언니인 앨리스 바우어와 함께 LPGA…
‘아이언맨’ 임성재(25)는 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한 뒤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사흘 뒤 시작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서였다. 시차 적응도 못 한 채 나선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는…
키 188cm, 몸무게 120kg의 우람한 체구에 덥수룩한 수염. 7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24·CJ)은 무협지에 나오는 장수(將帥)의 이미지였다. 카메라 앞에서 어깨에 걸친 드라이버는 삼국지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고진영(28)이 최종 라운드에서 4타 차 역전에 성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15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으며…
제이슨 데이(36·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2승에 도전했던 김시우(28)는 데이에 1타 뒤진 준우승을 했다. 데이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끝난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