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賢斗기자」 「한국 스포츠에어로빅스의 간판」 박광수(조선대4년)가 제2회 스포
츠에어로빅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1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박광수는 2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끝난
이 대회 남자1인조경기에서 36.700점을 받아 칼로야노프 칼로얀(불가리아·36.000점
)과 프란젠 클라우디오(브라질·34.000점)를 2,3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박광수는 또 기현성(KAFA) 정인석(용인대2년)과 호흡을 맞춘 3인조 경기에서 33.6
60점을 받아 루마니아(37.800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