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純一기자」 한국남자배드민턴의 「쌍두마차」 박성우(당진구청)와 김학균(대전
중구청)이 96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에서 10전 전승으로 각조 수위를 차지했다.
박성우는 23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A조 경기에서 이재철(부경대)
을 2대0으로 제압, 10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B조의 김학균도 김용호(김천시청)를 2대1로 꺾고 10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차지
했다.
여자부 풀리그에서는 김지현(부산외국어대)이 이정화(성심여고)를 2대0으로 누르
고 14승으로 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