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홀인원」에 비교되는 볼링의 「퍼펙트 게임」은 국내 공식경기에서 몇번이나 나왔을까.
이전 기록은 확실하지 않지만 올들어 프로볼링이 출범하면서 나온 퍼펙트게임은 모두 세차례.
프로 첫 대회인 제1회 휠라컵대회에서 김언식 반교식 프로가 지난 1월12일 12강이 벌이는 라운드로빈 방식의 풀리그 여섯번째 경기에서 나란히 12개 연속 스트라이크를 때렸다.
제3호의 영광은 손일두프로가 지난 3월1일 제1회 제일화재컵 12강전 다섯번째 게임에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