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마이클 창(미국)이 96파리실내오픈남자테니스대회에서 마크 필리포시스(호주)를 꺾고 3회전에 올랐다.
2번시드 창은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세계 30위 필리포시스를 접전끝에 2대1(7―5,3―6,7―6)로 이겼다.
한편 올 윔블던 챔피언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은 세계 19위 알베르토 베라사테기(스페인)에게 1대2(6―3,1―6,5―7)로 역전패, 탈락했다.
이밖에 세계 14위 짐 쿠리어(미국)도 아르노 보에쉬(프랑스)에게 0대2(4―6,5―7)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