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학생남자배구]한국,중국 꺾고 태국과 패권 다툼

  • 입력 1996년 11월 7일 13시 59분


한국이 제1회 아시아학생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 태국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6일 마카오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을 45분만에 3-0(15-6 15-215-0)으로 일축, 스리랑카를 3-0으로 누른 태국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세터 원영철(영생고)의 효과적인 볼배급과 주포 정평호(마산중앙고)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으로 중국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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