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로 리피감독(유벤투스)이 96이탈리아프로축구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지난 5월 유벤투스 투린을 유러피안컵 정상에 올려놓았던 라피감독은 12일 이탈리아프로축구 1,2부리그 감독들의 자체 투표에서 95∼96시즌을 빛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리피는 다음달 도쿄에서 남미 최강 클럽팀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대륙간컵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유벤투스는 대륙간컵대회에 잉글랜드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안룰카 비알리, 파브리지오 라바넬리 등을 불러들여 원정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