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憲기자」 연세대와 쌍방울 트라이가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란히 1승씩을 추가하며 3,4위를 지켰다.
연세대는 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4대0으로 완승, 5승3무2패를 기록했다.
또 쌍방울은 경기 종료 1분20초전에 터진 신우삼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운대에 4대3으로 역전승, 5승2무4패로 연세대에 이어 4위를 고수했다.
이로써 고려대(6승1무3패)와 연세대, 쌍방울은 각각 승점 19,18,17점을 기록, 간발의 차로 2∼4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