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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TA챔피언십테니스]다테,셀레스 기권 8강진출
업데이트
2009-09-27 12:33
2009년 9월 27일 12시 33분
입력
1996-11-20 20:26
1996년 11월 20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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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9위 다테 기미코(일본)가 96WTA챔피언십대회(총상금 2백만달러)에서 세계1위 모니카 셀레스(미국)의 기권으로 8강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다테는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1회전 경기에서 첫세트를 5대4로 리드하던 중 셀레스가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해 힘들이지 않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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