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淳剛기자」 한국이 96슈퍼챌린지배구대회에서 난적 일본을 완파했다.
한국은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6강리그 3차전에서 조직적인 팀플레이를바탕으로 매세트 초반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일본을 3대0(15―9, 15―12, 15―10)으로꺾고 2패끝에 1승을 올렸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날 경기초반 미야자키의 공격을 막지 못해 고전했으나 세터 이성희의 다양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김세진 신진식 박희상 임도헌의 공격이 살아나며 일본진영을 강타, 승리를 낚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