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감독-선수등 9명 무더기 중징계 논란

  • 입력 1996년 11월 26일 07시 59분


「이 헌기자」 지난 2월 쌍방울 트라이 아이스하키단(당시 석탑건설)에 사표를 내고 동원산업으로 옮겨간 감독과 선수에게 무더기 중징계 조치가 취해졌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96∼97시즌 이사회를 열고 쌍방울의 김광한 전감독과 김삼덕 전코치에게 자격정지 10년 이하, 김희우 이동호 등 선수 7명에게 자격정지 5년이하의 징계를 내리기로 각각 결정했다. 일부 임원들의 반대속에 결정된 이 징계는 기간을 명시하지 않아 상당한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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