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이 동메달 3개를 따냈다.
한국은 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400m에서 김재다(광주체고)와 1,500m에서 박호민(대인종고)이 3위를 차지했으며 창던지기에서도 박호현(충북체고)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여자 800m의 허연정(광주종고)은 2분15초17을 마크,2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이틀째까지 메달순위에서는 중국이 금9,은8,동메달 1개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인도,카타르,일본,이란 순으로 뒤를 따르고 있으며 한국은 8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