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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키/96∼97월드컵]데흘리 크로스컨트리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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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10:09
2009년 9월 27일 10시 09분
입력
1996-12-19 20:43
1996년 12월 19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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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 비요른 데흘리(노르웨이)가 시즌 세번째로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30㎞에서 우승, 국제대회 통산 3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흘리는 18일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로 옮겨 치러진 96∼97월드컵스키 남자크로스컨트리 클래식 30㎞에서 1시간20분13초03을 기록, 팀동료 얼링 제브네(1시간20분57초05)를 40여초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데흘리는 네경기를 마친 현재 3백13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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