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桓壽기자」 상무와 진주햄이 올 남녀 핸드볼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끝난 96핸드볼큰잔치 남자부 결승 2차전에서 두산경월에 21대28로 져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한 점차로 앞서 5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진주햄은 여자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종근당과 25대25로 무승부를 기록, 결승 더블매치 1승1무로 지난 90년 창단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남/여)
△최우수선수〓박성립(상무)/이상은(진주햄)
△우수선수〓문병욱(두산경월)/오영란(종근당)
△신인〓김경진(한국체대)/장소희(동성제약)
△득점〓조한준(상무)/백창숙(종근당)
△방어〓이순길(상무)/오영란△어시스트〓박성립/이상은
△지도〓이규정(상무)/서순만(진주햄)
△베스트7〓이순길 조한준 박성립(이상 상무)문병욱 백상서(이상 두산경월)백원철(한국체대)홍기일(경희대)/이상은 김미심 곽혜정(이상 진주햄)오영란 오성옥(이상 종근당)박정림(동성제약)김랑(금강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