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앨런 아이버슨(22·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내달 9일 벌어지는 NBA 「식크」신인경기 동부팀의 주전가드로 선발됐다.
97NBA올스타경기와 함께 열릴 신인경기에 출전할 동부팀에는 아이버슨을 비롯해 토론토 랩터스의 「포워드」 마커스 캠비(23), 밀워키 벅스의 레이 알렌(22), 뉴저지 네츠의 케리 키틀스(23), 보스턴 셀틱스의 안토인 워커(21), 뉴욕 닉스의 존 월리스(23),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에릭 댐피어(2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비탈리 포타펜코(22) 등이 뽑혔다.
서부팀에는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포워드 압둘 라힘(21)과 LA레이커스의 코베 브라이언트(19), 댈러스 매버릭스의 사마키 워커(21), 피닉스 선스의 스티브 나쉬(23), LA레이커스의 트라비스 나이트(23),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로이 로저스(24)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