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OB출신 투수 마원성,美마이너리그 입단

  • 입력 1997년 1월 15일 20시 19분


「張桓壽기자」 OB 훈련생 출신 투수 마원성(23)이 미국 프로야구 신생팀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최근 마이너리그 싱글A 계약을 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없이 월봉 8백50달러(약 70만원)에 왕복항공료와 어학연수를 구단으로부터 제공받는 것. 지난해말 OB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마원성은 지난 겨울 OB의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때 통역을 맡은 재미동포 조준범씨의 소개로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템파베이는 지난 95년 3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가입이 승인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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