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純一기자」 유용성(한남대)―장혜옥(충남도청)조가 97삼성컵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16강에 올랐다.
유용성―장혜옥조는 21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혼합복식 1회전에서 홍콩의 마체콩―텅차우만조를 시종 앞선 끝에 32분만에 2대0(15―5, 15―7)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16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강경진(강남구청)―김미향(담배인삼공)조도 마이크 베레스―로빈 허미타지(이상 캐나다)조를 2대0(15―12, 15―8)으로 꺾고 16강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