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97제일화재컵프로볼링대회 2차 부산투어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재 지윤만 송영춘 등이 한 조를 이룬 제일화재는 27일 부산 남산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단체전 결승에서 200-188로 김남주볼링백화점팀을 가볍게 물리쳤다.
본선 3위로 결선에 오른 제일화재는 앞서 4,5위전 승자인 삼호건설을 256-236으로 누른데 이어 2위팀 퍼펙트코리아를 235-168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인 마스터스 결승전이 벌어진다.
◇27일 단체전 전적
△1,2위전
제일화재 200-188 김남주볼링백화점
△2,3위전
제일화재 235-168 퍼펙트코리아
△3,4위전
제일화재 256-236 삼호건설
△4,5위전
삼호건설 234-217 동양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