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로-실업야구 시범경기 비로 취소

  • 입력 1997년 4월 2일 19시 52분


2일 열릴 예정이던 97프로야구 시범경기 OB―롯데(잠실) 현대―해태(수원) 한화―LG(대전) 쌍방울―삼성전(전주)이 비로 모두 취소됐다. 시범경기는 페넌트레이스와 달리 재경기를 하지 않는다. 또 이날 벌어질 예정이던 97아디다스컵 프로축구 전북―포항(군산), 유공―대우(목동), 현대―전남(울산) 등 세경기도 3일로 순연됐다. 이밖에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97대통령배 전국실업야구 춘계리그 마지막날 경기도 3일로 순연됐다. 〈장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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