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봄철실업리그]상무 우승…한일銀과 동률 승자승

  • 입력 1997년 4월 3일 21시 30분


상무가 97대통령배 전국실업야구 봄철리그에서 우승했다. 상무는 3일 열린 경기에서 포스틸을 꺾은 한일은행과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원칙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은행은 이날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포스틸과의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락과 서정일의 홈런포로 4대2로 역전승, 3승1패를 기록했다. 포스틸은 이날 현대전자를 10대5로 이긴 한국전력과 2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역시 승자승 원칙에 따라 3위를 했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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