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경포고)이 제16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케이팅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서준원은 4일 성남경기장에서 벌어진 남고부 1천5백m에서 2분43초31로 골인, 종전 대회기록(2분47초20)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김대진(2분43초49·양영공고)과 하진탁(2분43초61·영남공고)도 대회신기록으로 2,3위를 마크했다.
한편 여고부 5천m 제외경기에서는 최종신(경포고)이 9분46초71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종전 9분57초93)을 작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은 단 한개도 작성되지 않았다.
〈김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