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제18회 회장배 전국정구대회에서 문경시청을 누르고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상무는 7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일반부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3대2로 힘겹게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농협중앙회는 여일반부 단체전에서 강원은행과 접전끝에 3대2로 신승, 정상을 밟았다. 한편 남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는 김법현―문상태조의 문경시청이 이민철―고용식조의 광주동구청을 4대2로, 대구은행 A,B조가 맞붙은 여일반부는 박영희―윤현주조가 양금요―이미경조를 3대2로 각각 물리쳐 패권을 차지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