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마이다스동아일보는 97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성현정보통신과 함께 고품격 프로야구 음성정보서비스 「코비」를 개통한다.
프로야구 전문 리포터들이 전국 4개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경기속보를 현장에서 생중계하는 「코비」는 선수 동정과 인터뷰, 신상명세, 주간 경기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찬호(LA다저스), 선동렬(주니치 드래건스)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해외 프로야구소식도 들을 수 있다.
동아일보와 마이다스동아일보는 또 올해부터 프로야구 월간 MVP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코비」개통기념으로 대상 1명에 호주 5박6일 여행권 2장, 금상 1명에 펜티엄컴퓨터 1대 등 푸짐한 경품잔치를 벌인다.
전화는 전국 어느 곳에서든 지역번호 없이 700―6925로 걸면 된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