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국가대표 선발전]김보람-강현지,남녀부 1위

  • 입력 1997년 4월 23일 20시 18분


김보람(한국중공업)과 강현지(강남대)가 97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 첫날 남녀부 1위에 나섰다. 지난해 애틀랜타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김보람은 23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남자부 싱글라운드 중간종합에서 6백60점을 기록, 2위 김경호(상무)를 8점차로 앞서 1위를 달렸다. 95세계선수권대회(자카르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전국가대표 이경출(한국중공업)은 김경호와 6백52점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슛오프에서 뒤져 3위에 머물렀다. 〈최화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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