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뮌헨월드컵]한국,이틀째 최악 부진

  • 입력 1997년 5월 24일 11시 56분


한국이 '97뮌헨월드컵사격대회에서 출전 선수 8명이 모두 10위밖으로 밀려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각)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소구경 복사에서 차영철(김포군청)이 5백93점으로 14위에 그치는 등 3명이 모두 하위권으로 처진데 이어 스포츠3자세와 10m러닝타켓에서도 공현아(상무)와 이종혁(경원대)등이 모두 예선탈락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첫날도 소구경소총3자세와 자유권총 등에서 6명이 모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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