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틀째 육상과 사이클, 역도에서 3관왕이 나왔다.
고정남(경기 부안초)은 25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육상 남자초등부 2백m에서 25초44로 우승한 뒤 4백m계주에 최종 주자로 나서 팀(49초43)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고정남은 전날 1백m에 이어 3개종목을 석권했다.
최수영(의정부중)은 춘천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중 1천m 일제 및 제외경기에서 내리 우승한 뒤 2천m단체추발에서도 1위를 차지해 사이클 첫 3관왕에 올랐다.
역도 남중부 64㎏급의 김경용(수원중)은 인상에서 1백2.5㎏을 들어 중등부신기록(종전 1백㎏)을 작성하고 합계 2백30㎏으로 부별 기록 타이를 이루는 등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안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