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대구 황금초등교)이 제2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4관왕에 올랐다.
이호준은 26일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진 양궁 남자초등부에서 20m더블(7백5점)과 30m더블(6백75점)에서 잇달아 1위에 올라 개인전(1천3백80점)과 단체전(4천97점)우승을 포함, 금메달 4개를 차지했다.
또 정보경(경기 기흥중)은 관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여중부에서 이단평행봉(7.70점)과 마루(8.30점)에서 잇달아 1위에 올라 전날 개인종합(34.775점)을 포함, 체조의 첫 3관왕이 됐다.
〈안영식기자〉
